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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안 전

신종균, 갤럭시노트5 차별화 위해 'S펜' 강화할 듯 (비즈니스포스트 2015.07.06 12:54:46)

신종균, 갤럭시노트5 차별화 위해 'S펜' 강화할 듯

S펜 기능 개선 특허출원 나서...S펜으로 아이폰6 대화면과 차별화 꾀해

 

삼성전자가 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시리즈에 탑재되는 스타일러스펜 ‘S펜’의 기능개선에 나섰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은 S펜을 앞세워 갤럭시노트를 경쟁업체의 대화면 스마트폰과 차별화하기위해 주력하고 있다.

 

   
▲ 신종균 삼성전자 IM(무선사업)부문 사장.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의 S펜 기능 개선에 나섰다고 6일 전자전문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30일 미국 특허청에 ‘PDF에 쓰기’라는 기능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사용자가 PDF형식의 문서에 S펜으로 메모한 뒤 바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전에 사용자가 PDF파일을 이미지파일로 변환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를 개선해 S펜의 업무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신종균 사장은 S펜을 앞세워 갤럭시노트5를 차별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출시하는 대화면 신제품들 가운데 갤럭시노트5에만 S펜을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S펜은 정확도와 기능을 개선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S펜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아이폰 등 경쟁업체와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 사장이 활용도가 낮은 S펜을 갤럭시노트5에서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폰아레나의 설문조사 결과 갤럭시노트 사용자 가운데 S펜을 꾸준히 이용하는 사용자는 22%에 그쳤다.

하지만 신 사장은 갤럭시노트의 차별화를 위해 S펜의 기능을 개선하며 활용도를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소프트웨어 동작으로 S펜을 자동으로 꺼내는 기능의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전자는 S펜에 특화한 스크랩 기능인 ‘스마트 셀렉트’ 탑재도 확대하고 있다.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탑재되는 'S펜' 인터페이스.

 

폰아레나는 유출된 정보를 인용해 갤럭시노트5가 이전 제품보다 화면이 0.2인치 더 커진 5.9인치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화면이 확대되면 문서작업 등이 편리해진 갤럭시노트5의 S펜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 사장이 S펜으로 갤럭시노트 라인업을 차별화하려면 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더 주력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온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전자가 S펜 관련 앱 개발도구를 공개하고 상품을 내거는 등 소프트웨어개발자 모집에 주력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전자의 S펜 소프트웨어 부족은 약점이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확장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는 갤럭시노트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갤럭시노트5 렌더링 등장.. ‘노트4보다 커졌네‘

(파이낸셜뉴스 2015.07.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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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렌더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날 IT 전문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갤럭시노트5 케이스와 함께 갤럭시노트5 렌더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렌더링은 최근 갤럭시노트5와 관련된 소문들을 반영했다. 갤럭시노트5는 갤럭시노트4(5.7인치)보다 0.2인치 큰 5.9인치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렌더링 역시 5.9인치 크기로 제작됐다.

케이스 후면에는 카메라, LED 플래시, 심장박동 측정 센서 등을 감안해 큰 구멍이 나 있다. 아울러 케이스 하단에는 S펜, 스피커, 충전포트, 헤드셋 잭 등을 위한 네 개의 구멍이 존재한다.

최근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의 두께는 7.9mm로, 갤럭시S6(6.8mm)보다는 두껍지만 전작인 갤럭시노트4(8.5mm)보다 얇아질 전망이다.

오는 9월 출시가 유력한 갤럭시노트5는 5.9인치 QHD(2560x1440) 화면, 엑시노스 7422 프로세서, 41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1.1, 무선 충전 기능, USB 타입C, UFS2.0 플래시 메모리 등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럭시노트5, PDF 위에 필기 기능 지원한다

(파이낸셜뉴스  2015.07.06 10:56)



하지만 그동안 PDF 상에서는 쓰기 기능이 불가해 PDF 화면을 캡처한 뒤 해당 사진 위에서야 필기를 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바로 PDF 위에서 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화면 위에서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복사, 저장,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갤럭시노트3에서 선보인 이래 이를 꾸준히 업그레이드시켜왔다. 게다가 PDF 화면 상에서도 쓰기 기능이 가능하다면 더 효과적인 문서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갤럭시노트5는 5.9인치 QHD(2560x1440) 화면, 엑시노스 7422 프로세서, 41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1.1, 무선 충전 기능, USB 타입C, UFS2.0 플래시 메모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노트5는 문서편집 가능? 삼성, 'Write on PDF' 美특허신청

(뉴스1  2015.07.06 11:46:24)

 

지난해 9월 출시된 '갤럭시노트 엣지'(왼쪽)와 '갤럭시노트4'. © News1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가 한층 더 똑똑해질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삼성 전문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에는 스마트폰에서 문서를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Write on PDF' 기능이 추가된다.

'Write on PDF'는 스마트폰, 태블릿PC, 휴대용 미디어 기기, 랩톱 등을 위한 응용 소프트웨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따로 스크린 캡처할 필요없이 문서에 주석을 달고, 사진·파일·PDF 문서파일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이 기능에 대한 특허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갤럭시노트5는 전작 갤럭시노트4보다 더 크고 얇아질 전망이다. 같은날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의 화면은 전작보다 0.5cm(0.2인치) 커진 14.98cm(5.9인치)다. 두께는 전작보다 0.6㎜ 얇은 7.9㎜다.

 

 

갤럭시노트5 新무기, PDF 필기 기능? 美 특허청에 상표 출원

(코리아벤치마킹 2015/07/06 17:02:09)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노트에는 PDF에 바로 필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특허청(USPTO)에 'Write on PDF'로 불리는 상표를 출원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스마트폰, 태블릿PC, 휴대용 미디어 기기, 랩톱 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별도로 스크린을 캡처할 필요없이 문서에 주석을 달고, 사진, PDF 문서, 파일에 주석을 달고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 노트 시리즈에서는 S펜을 이용한 다양한 필기 기능을 제공하지만 PDF 파일 위에서 필기 하는 것은 별도로 화면을 캡처한 후 필기를 해야 하므로 다소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만약 이 기능이 갤럭시노트5에 적용될 경우 지금까지와는 달리 즉석에서 PDF 파일을 편집할 수 있으므로 이런 불편함도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갤럭시노5는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공개될 것이 유력하다. 예상되는 사양은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5.9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4100mAh 배터리, USB 타입C 포트, UFS2.0 플래시 메모리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갤럭시노트5 S펜 자동분리, 기대보다 걱정 커

(비에르쥬 2015.06.09. 01:42)

 

올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5 개막식에 앞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지난 4년 동안 한 번도 어긋나지 않았던 만큼 이번에도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홍보 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이런 전시회를 이용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여기서 발표될 히어로 모델은 갤럭시노트5가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오르비스로 알려진 삼성 최초의 원형 스마트워치와 2세대 기어 VR 역시 이곳에서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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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와콤 솔루션 조합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제는 존재 당위성에 대해서 조금씩 의문부호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S펜을 이용해 메모, 일러스트 등 창작과 업무 생산성과 관련된 행위를 하는 유저는 비주류로 취급받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분명히 사용성 측면에서는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부딪치게 될 참혹한 챌린지를 삼성은 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 비에르쥬 曰 이를 위해 삼성은 갤럭시S6 엣지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고도화를 통해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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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갤럭시노트5에 탑재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흥미로운 단서가 포착되었는데요. 지난 8일 미국 특허 전문 사이트 페이턴틀리 모바일에서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자동 분사 가능한 입력 터치 펜 시스템과 관련된 삼성 특허를 공개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존에는 S펜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홈에 장착된 펜의 끝부분을 바깥 쪽으로 힘을 가해 탈착을 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여기서는 스마트폰 내부의 자석을 활용해 자석의 분극을 반전시켜 튀어나도록 했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N극과 S극으로 붙은 상태에서 같은 극이 되어 밖으로 빠져나가게 도와주는 거죠.

위에 보시는 것처럼 고정된 상태에서는 마치 후크처럼 생긴 부품이 S펜의 상단 틈을 이용해 잡아주는 듯 합니다. 자동 분리하는 방법은 음성 명령을 이용하거나 특정 제스처를 취하거나 디스플레이의 특정 화면을 터치했을 때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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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분리 S펜이 탑재될 경우 한손 모드 사용 시 좀 더 편리하게 쓸 수도 있겠지만 반면에 원치 않은 오동작이 발생되면서 S펜을 분실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S펜이 분리되었을 때 갤럭시노트5에 진동 알람을 주거나 본체와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지면 소리가 나는 방식을 채택해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도 있겠지만 분실까지는 아니더라도 원치 않은 펜 낙하가 발생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요. 

사용자의 의지와 일치하는 조작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 자동분리 기능은 자칫 양날의 검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여서 솔직히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크네요. 과연 삼성에서 이런 난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 궁금해지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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