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LTE-A, 온라인 최저가로 사는 법? (케이벤치 2013/06/27)
갤럭시S4 LTE-A, 온라인 최저가로 사는 법?
지난 26일 세계 최초로 기존 LTE보다 두배 빠른 LTE-A를 탑재해 출시된 '갤럭시S4 LTE-A'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갤럭시S4 LTE-A'는 LTE-A를 최초로 상용화한 SK텔레콤이 독점 공급하며, 전국 2850여개 SKT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 판매처에서 판매하고 있다. 초도 물량은 2만대 정도로 알려졌다.
그럼, 많은 네티즌들이 휴대폰 구입을 위해 즐겨 이용하는 휴대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출고가 95만 4800원인 '갤럭시S4 LTE-4'가 얼마에 판매되고 있을까?
A 커뮤니티를 방문해 한 업체 게시물을 확인한 결과 SKT 착한기변 VIP 기준으로 7/5 무제한 요금제 및 6개월 의무사용을 조건으로 할부원금 약 5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유심비는 별도 추가된다. 또한, 번호이동으로 구입시 업체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 58~59만원 사이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사용중인 중고폰은 반납해야 한다.
'갤럭시S4 LTE-A'는 1.6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대신 LTE-A를 구현할 수 있는 2.3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칩이 탑재됐으며, 풀HD 슈퍼아몰레드, 1300만 고화소 카메라, 126.7mm(5인치)등의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다.
이외에도 TV를 통해 방송되었던 동영상들의 1분 분량의 영상 클립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이미지 온' 기능과 기존 DMB 대비 4배 선명한 해상도로 방송을 볼 수 있는 고화질 DMB 기능 등 LTE-A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갤럭시S4 LTE-A가 지원하는 'LTE 어드밴스드', 비밀을 파헤치다
(케이벤치 2013/07/01)
이달(7월) 부터 기존 LTE보다 2배 더 빠른 'LTE 어드밴스드(Long Term Evolution Advanced)'가 본격 상용화 된다.
삼성전자는 이에 일찌감치 LTE 어드밴스드에 대응한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를 발표했고 국내 이통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LTE 어드밴스드'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국내 주요 언론에서도 놀라운 속도의 'LTE 어드밴스드'를 적극 기사화하며 이를 다루고 있는데 과연 'LTE 어드밴스드'가 무엇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인 지 알아봤다.
■ 속도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LTE 어드밴스드' 두고 각축전 벌이는 이통사
'LTE 어드밴스드'에 첫 신호탄을 날린 이통사는 다름아닌 'SK텔레콤'이다.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13'에서 SK텔레콤의 하성민 사장은 "올 9월을 목표로 LTE 어스밴스드를 상용화할 계획" 이라며 선언한바 있다. 헌데 SK텔레콤은 당초 계획보다 두 달이나 앞서 'LTE 어드밴스드' 상용화를 개시했다. 예정보다 이른 시기에 상용화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SK텔레콤은 LTE-A로 무조건 밀어부치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었기에 다른 이통사보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했고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관련 장비 제조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루어진 결과라 밝혔다. LTE 어드밴스드의 원천 기술인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rer Aggregation)' 등을 고도화시켜 기지국 별 네트워크 환경을 최적화하고 목표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조율했다.
SK텔레콤의 LTE 어드밴스드 상용화 소식에 'LG유플러스'도 불나방처럼 달라붙었다. 선두주자인 SK텔레콤에 'LTE 어드밴스드' 가입자를 내어줄 순 없었기에 상용화 서비스 개시로 맞불을 놓은 것이다. 기존 서비스 중인 LTE 주파수의 대역폭을 묶어 2배 더 빠른 전송 속도를 확보하고 올 3분기 이내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과 광주 및 대전 등의 주요 도시에 LTE 어드밴스드 업그레이드를 끝내겠단 방침을 내세웠다.
특히, LG유플러스는 LTE 어드밴스드 상용화를 시작하면서 다음과 같은 전략을 택했다. 기존 LTE로 서비스하던 음성과 문자, 데이터 통신을 LTE 어드밴스드에서도 동일한 싱글 LTE 체제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SK텔레콤과 KT의 경우, 데이터 통신 시 LTE를 이용하도록 하면서 이를 이용한 음성 통화 서비스 VoLTE를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여전히 WCDMA 기반의 3G 네트워크를 이용해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음성 통화 품질을 개선하면서 통신망 운영을 단일화 시켜 기간망 유지 비용을 낮출 계획이다. 그동안 CDMA 주파수 문제로 수급이 어려웠던 애플 '아이폰'의 출시길도 열려 LTE 어드밴스드 경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양사의 LTE 어드밴스드 상용화를 지켜본 'KT'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 LTE보다 2배 더 빠른 속도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은 같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다르다.
LTE 어드밴스드가 아닌 'LTE 주파수 광대역'의 논리를 편 것이다. 현재 LTE 서비스 중인 1.8GHz의 인접 주파수 대역을 20MHz로 넓혀 2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8월에 주파수 경매가 예정돼 있는데 여기서 주파수운영권을 따내야만 목표가 달성되는 것이라 KT가 목표한바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하지 않는 현세대 스마트폰에서도 2배 빠른 LTE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 또한 KT의 답을 기다려봐야 할 듯 하다.
■ 'LTE 어드밴스드', 무엇이 대중의 관심을 끌게 했나?
이통사의 상용화 개시 직후 'LTE 어드밴스드'가 대중의 관심을 끌어들인 건 바로 '속도'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LTE는 다운로드 속도가 75Mbps인데 이제 막 상용화를 시작한 'LTE 어드밴스드'는 15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LTE 대비 정확히 속도가 2배 더 빨라진 것이다. 이는 유선 인터넷으로 흔히 사용하는 100Mbps급 광랜과 비교해도 1.5배가 빠르다.
물론 이론상으로 나온 최대 수치일 뿐이지만 LTE 어드밴스드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에서 속도를 측정한 결과 100Mbps를 넘는 수치가 관찰돼 실사용 환경에서도 확실한 속도 향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량 700MB인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LTE로는 1분이 조금 넘게 걸리던 것이 LTE 어드밴스로는 약 38초로 단축되는 수준에 이른다.
이처럼 2배 빨라진 전송 속도는 스마트폰 사용자들로 하여금 단위 용량이 큰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를 자연스레 늘어나게 한다. 풀HD의 선명한 화질로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보며 영상 통화를 한다거나 기존의 지상파 DMB보다 깨끗하게 수신되는 풀HD 방송 채널 서비스, 고화질의 영화 및 드라마 다시보기 VOD 서비스 등 LTE 어드밴스드로 늘어나는 콘텐츠 서비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SK텔레콤의 경우, 최대 4명까지 가능한 '그룹영상통화' 서비스와 'BTV 모바일 풀HD' 채널 서비스, 멜론의 '원음 전용관' 서비스, 여러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T베이스볼 멀티뷰' 서비스 등 기존 LTE보다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의 양과 폭이 늘어날 전망이다.
■ 기존 LTE보다 통신 속도 2배 더 빠른 이유는 무엇?
그럼 'LTE 어드밴스드'가 기존 LTE보다 2배 더 빠른 이유는 뭘까?
이는 '주파수'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 LTE는 두 개의 주파수를 이용해 설치된 기지국의 망 부하량에 따라 속도가 빠른 쪽의 주파수를 따라 골라쓰는 멀티캐리어(Multi-Carrier) 방식을 이용했지만 LTE 어드밴스드는 기지국의 LTE 주파수 두 개를 하나로 묶는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방식을 쓴다.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은 양자 택일의 멀티캐리어가 아니라 서로 다른 주파수 영역을 하나의 공통된 주파수로 묶어 대역폭을 2배로 늘려주는 방식이다. 국내 이통사가 서비스 중인 기존 LTE는 대역폭이 10MHz인 2개의 주파수를 운영하고 있는데 10MHz의 대역폭으로 얻을 수 있는 다운로드 속도는 75Mbps, 업로드 속도는 최대 37.5Mbps다.
서로 비슷한 대역의 주파수 2개를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으로 묶으면 마치 한 개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처럼 각 주파수 영역이 가지고 있던 대역폭이 합쳐져 2배로 늘어난다. 대역폭이 10MHz인 주파수 2개를 묶으면 총 대역폭은 20MHz가 되므로 LTE 어드밴스드로 나타나는 최종 다운로드 속도는 150Mbps, 업로드 속도는 최대 75Mbps가 되는 것이다.
LTE 어드밴스드를 구현하기 위한 대역폭은 사실상 이 정도면 충분하나 '캐리어 어그리게이션'되는 기지국의 주파수 대역의 수와 대역폭 크기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속도는 달라진다. 20MHz씩 최대 5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100MHz까지 수용할 수 있어 이를 가능케 한다면 이론상 얻을 수 있는 속도는 다운로드가 750Mbps, 업로드가 375Mbps에 달한다. 현재 시행 중인 LTE 어드밴스드보다 1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해 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모험에 가깝다.
■ LTE쓰던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 'LTE 어드밴스드'는 못 쓰나?
현 기지국에서 운영하는 LTE 주파수를 묶어서 내보내는 것에 불과하니 기존 LTE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이를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기존 LTE 단말기에서도 'LTE 어드밴스드'를 쓸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기존에 쓰던 LTE 기반 단말기론 'LTE 어드밴스드'를 쓸 수 없다. LTE 어드밴스드를 쓰려면 단말기 내의 AP나 LTE 통신 모듈 칩 자체적으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기술을 지원해야 하는데 현재 시장에 출시된 단말기로는 LTE 어드밴스드를 이용할 방법이 없다.
▲ 스냅드래곤 600이 장착된 갤럭시S4는 LTE 어드밴스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붉은색 LTE 통신 모듈은 퀄컴의 MDM9215M 칩이다.
이를 지원하는 LTE 통신 칩 모듈로 퀄컴의 MDM9225와 MDM9625 칩이 있는데 이들은 지난해 말 샘플링된 제품이 출고됐다. 올 6월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각 단말기 제조사로 해당 LTE 통신 모듈 칩을 공급했다는 추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LTE 어드밴스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출시를 예고했다.
그로 인해 나타난 결과물이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LTE-A'와 출시 예정작으로 노출된 LG전자의 '옵티머스G2'다. '갤럭시S4 LTE-A'는 공식적으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하는 LTE 통신 모듈이 통합된 스냅드래곤 800 AP가 장착돼 있기에 LTE 어드밴스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퀄컴을 등에 업고 베가 시리즈를 꾸준히 내놓고 있는 팬택 역시 LTE 어드밴스드를 지원하는 단말기 출시가 예상되고 있으나 세부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퀄컴 외 브로드컴도 자체 개발한 LTE 어드밴스드 통신 모듈 BCM21892 칩의 샘플을 각 제조사로 보낸 상태며 엔비디아는 2011년 말 인수합병한 아이세라의 LTE 어드밴스드 통신 모듈을 통합한 테그라4i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에 대응한 단말기를 준비하면서 LTE 어드밴스드 통신 모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데 힘을 쏟는 분위기에 이르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3분기 이후 'LTE 어드밴스드'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먼저 시작한다고 좋은 게 아니다, 망 관리가 최우선 과제
LTE 어드밴스드의 불씨는 'SK텔레콤'이 먼저 당겼지만 이를 뒷받침할 기지국의 안정성이 중요하다. 2배 빨라진 속도 만큼 기지국을 통한 데이터 이용량도 늘어날 것임이 분명하기 떄문에 이통사 입장에서 망 부하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 가장 큰 원은 매크로 셀, 중간 크기는 피코 셀, 진한 색상의 원은 펨토 셀을 의미한다
그래서 'LTE 어드밴스드'는 이에 대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바로 '스몰 셀(Small Cells)'이다. '스몰 셀'은 피코 셀(Pico cell), 펨토 셀(Femto Cell)을 아우른 일종의 소규모 네트워크 구역을 말한다.
기존 세대의 LTE 스마트폰이 이용하던 기지국은 매크로 셀(Macro Cell)로 정의할 수 있는데 매크로 셀은 하나의 기지국으로 특정 지역이나 인근 동네를 감당하는 넓은 범위의 네트워크 구역이다. 이 구역에서 특정 시간 대에 해당 구역의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데이터 통신과 전화 통화를 시도할 경우 네트워크의 응답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아예 불통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불편을 해결할 방법이 스몰 셀인 것이다.
수용 가능 범위가 큰 네트워크를 잘게 나누어 내부 네트워크를 구성한 것처럼, 스몰 셀은 매크로 셀보다 작은 범위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피코 셀은 반경 100~200m 범위 내에 200명의 이용자를, 펨토 셀은 반경 10m 범위로 20명의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다.
서울역이나 명동, 강남역처럼 인파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지역에 스몰 셀을 설치하면 매크로 셀이 감당하던 망의 부하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고 기지국을 신호를 찾기 위해 소모되던 단말기 내 배터리의 소모량도 줄일 수 있다. LTE 어드밴스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려면 이에 부응한 스몰 쉘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
■ 속도의 혁명이 눈앞에, 이것이 진정한 4세대 이동통신이다
현재 이용하는 LTE도 3G에 비하면 통신 속도가 수 배나 빠르지만 완전한 4세대로 불리진 못했다. 통신 속도는 빨라졌을 지라도 3G 기반 네트워크에서 겪던 네트워크 장애 현상이 간혹 나타나기도 했고 때에 따라 안정성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그런 의미로 3.9세대라 붙인 것인 지는 모르지만 이번에 상용화를 시작한 4세대 이동통신 'LTE 어드밴스드'는 이전에 문제된 점들을 보완하면서 유선 랜 보다 빠른 무선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멀티캐리어'를 기반한 기존의 LTE 주파수 대역을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으로 묶어 LTE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만들고 이를 이용하는 단말기 발표도 제때 이뤄져 꽤 준비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 이견이 없다.
당초 예정한 일정보다 두 달 앞서 'LTE 어드밴스드'가 상용화돼 기존 LTE 스마트폰 사용자 입장에선 낯설기도 하고 2배 빨라진 속도에 부푼 기대를 갖고 있겠지만 여태 쓰던 단말기로는 'LTE 어드밴스드' 지원하지 않기에 이를 쓸 수 없음은 자명하다. LTE 어드밴스드에 대응된 새 단말기를 사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속도 향상 외에 '스몰 쉘' 구축으로 개선될 안정성에 기대를 거는 수 밖에 없을 듯하다.
더군다나 이통사 입장에선 LTE 전국망 구축에 따른 투자 자금을 한창 회수해야 할 단계인데 구태여 손을 벌려 올인 전략을 내세운 것은 아닌 지 걱정스런 시선도 있다. 각자 유치한 LTE 가입자를 서로 뺏기지 않으려 한 의도도 있겠지만 어쩄든 기존보다 나은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려 한 점은 환영이다. 당분간 LTE 어드밴스드에 관한 요금 체계는 현행 LTE 요금제를 따르면서 상황에 맞게 조정할 것이라 하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나을 듯 싶다.
갤럭시S4 구글 에디션,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탑재 확인
(케이벤치 2013/06/28)
구글이 판매를 시작한 갤럭홙4 구글 에디션에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S4 구글 에디션에 탑재된 버전은,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이며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탑재된 4.22 버전보다 개선된 최신 버전이다.
구글은 이 버전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며 OEM 업체들 또한 이미 소스코드를 제공받아 자사 디바이스에 맞게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4 구글 에디션은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로, 기존 갤럭시S4와 하드웨어는 동일하지만 구글의 레퍼런스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삼성전자만의 특화 기능은 사용하지 못한다. 대신 구글의 레퍼런스 폰과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기술을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