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호 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드리포트] 세계 최대 싼샤댐 과연 안전할까…직접 가봤더니 (SBS 뉴스 2020.07.29 11:29) 싼샤댐 르포 중국에선 지난달 초부터 두 달 가까이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8년 대홍수 이후 최악의 물난리라는 말이 나옵니다. 중국인들을 특히 불안하게 하는 건 '싼샤댐 붕괴설'입니다. 2009년 완공된 이 댐은 길이만 2.3㎞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댐입니다. 과거 중국에선 1975년 허난성의 반차오댐이 무너져 2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숨진 전례가 있습니다. 지난 7월 20일 싼샤댐의 수위가 역대 최고인 164m를 기록하면서 싼샤댐 붕괴설은 SNS를 타고 더욱 확산했습니다. 과거 사진과 최근 사진을 비교하며 댐이 변형됐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싼샤댐 붕괴를 가정한 시뮬레이션까지 등장했습니다. 싼샤댐이 붕괴되면서 싼샤댐 바로 아래에 있는 후베이성 이창시는 물론, 우한시까지 물에 잠긴다는 내용입니다. .. 더보기 中 싼샤댐 방류로 연쇄 피해…산사태에 강 막히기도(연합뉴스 2020-07-21 23:25) 후베이성 언스에 산사태로 생긴 언색호 [사진 신화통신]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싼샤(三峽) 댐이 수위 급상승으로 방류를 이어가면서 연쇄적으로 양쯔강 중하류 수위가 상승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신화통신과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난성 당국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20일 오전 8시 기준(현지시간) 601만명이 수해를 입고 34만7천명이 긴급대피했다고 밝혔다. 후난성에서는 대형 담수호인 둥팅후(洞庭湖) 등 63개 지점에서 경계 수위를 초과한 상태다. 신화통신은 후베이성 싼샤댐의 방류량이 많아 둥팅후로 들어가는 유량이 1초당 1만㎥ 이상에 달하며, 이에 따라 둥팅후는 '물이 위에서 누르고 아래에서 올라오는(上壓下頂)' 형세라고 전했다. 둥팅후는 4일부터 경계 수위를 넘었으며 최고 수위가 34.5.. 더보기 中 싼샤댐 붕괴땐 원전9기 침수?…방사능 유출땐 韓 피해(뉴스1 2020-07-24 06:36) 싼샤댐 범람→강하류 상하이 대홍수→원전 9기 영향 불가피 전문가들 "제2 후쿠시마 사고 염려…제주·남해안 직접 피해" 중국에 6월부터 쏟아진 폭우로 남부 양쯔강 중하류 일대가 대범람 위기에 처했다. 이 지역에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인 싼샤(三峽)댐의 수위가 한계점에 도달하자 수압에 의한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강 하류인 상하이 지역 대홍수는 물론 이 지역에 밀집해 있는 9기의 원자력발전소까지 영향을 받아 그 피해가 고스란히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24일 외신과 중국 당국의 발표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역 큰비와 홍수로 장시·안후이·후베이성 등 27개 지역에서 22일 기준 이재민 4552만명, 사망 및 실종 142명, 가옥 파손 3만5000채의 피해를 당했다. 이재민 규모는 .. 더보기 '터지면 끝' 中싼샤댐 붕괴설 끊이지 않는데…주말 또 폭우 온다(서울경제 2020.07.25 16:43:32) 19일 중국 양쯔강 싼샤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다. 중국 남부 지방에서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폭우로 세계 최대 수력 발전소인 싼샤댐 붕괴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 주말 중국에서 또 폭우가 예상돼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24~26일 양쯔강 중하류 일대 많은 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중국 기상당국은 24~26일 쓰촨분지에서 양쯔강 중하류 일대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이 중 쓰촨분지 일부에 250~300mm, 충칭·후난·후베이·안후이성 등의 일부 지역에 100~2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산둥성, 장쑤성 등 일부 지역에는 허리케인급 강풍이 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미 산둥의 칭다오와 르자오는 지난 22일 사상 최고의 일일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양쯔강 유역의 장시성과 안후이성은 23일 적색경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