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재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폐목재로 친환경 비행기 연료 만든다(서울신문 2020-06-23 12:00) 저품질 보일러유로 쓰이던 리그닌 오일을 고품질 바이오항공유로 전환 성공 ▲ 쓰고 버려진 나무로 친환경 비행기연료 만든다 국내 연구진이 폐목재와 제지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리그닌을 이용해 고품질 항공유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쓸모 없이 버려지는 폐목재로 친환경 비행기 연료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해 비행기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연구팀은 폐목재에서 비행기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대체 청정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에너지 컨버전스 앤드 매니지먼트’에 실렸다. 목재나 풀 같은 식물에는 20~40% 차지하는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있다. ..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비중 1.5% 불과… ‘홀대’ 뒤엔 원전 마피아 (경향신문 2013-06-06 22:20:09) 신재생에너지 비중 1.5% 불과… ‘홀대’ 뒤엔 원전 마피아 에너지 정책 쥐락펴락… 원전 투자만 확대 한국의 신재생에너지가 국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기준으로 1.5%에 불과하다. 미국과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12.5%와 11.2%에 이른다. 유럽의 경우 노르웨이 96.6%, 오스트리아 67.9%, 독일은 21.0%로 한국의 수십배 수준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의 최낙후국이다. 전체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친환경 발전으로 꼽히는 풍력과 태양광은 각각 2%대에 그친다. 반면 한국의 원자력 발전 비중은 31%에 이른다. 6일 국제에너지기구(IEA) 통계를 보면 한국은 발전량 기준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에 이은 세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