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고향 청정골 화순

`나로호` 개발 어떤 기업이 참여했나 (머니투데이 2009.08.19) '나로호' 개발 어떤 기업이 참여했나[머니투데이] [대한항공, 한화 등 160여개 민간 기업 참여]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발사 성공을 손꼽아 기다리는 국내 기업들이 있다. 나로호 개발에 참여한 기업들이다. 개발과 발사 운영 총괄은 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지만, 부품 설계 및 제작, 지상 시험 시설 개발, 발사체 총조립 등은 160여 개의 민간 기업이 힘을 보탰다. 나로호의 총조립은 항공기 조립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맡았다. 대한항공은 국내 위성 개발의 태동기인 1993년부터 방송통신위성인 무궁화 1호와 2호의 위성 본체와 태양전지판의 구조물을 설계, 제작해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형 통신위성인 무궁화 3호의 탑재체 패널과 태양전지 패널을 제작,.. 더보기
`나로호` 어떻게 구성돼 있나 (머니투데이 2009.08,.19) '나로호' 어떻게 구성돼 있나[머니투데이] [러시아와 협력,개발한 2단 발사체...개발비용 5025억원] 순수 우리 기술로 제작된 과학기술위성 2호(STSAT-2)를 우리 땅에서 쏘아올리는 '나로호(KSLV-Ⅰ)'는 총 중량이 140톤에 달하는 2단 발사체다. 길이는 약 33m에 직경은 2.9m다. 지난 2002년 8월 개발이 시작됐으며, 총 50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상ㆍ하단 중 액체 추진기관인 하단 1단은 러시아에서 들여왔으며, 고체 추진기관인 2단은 국내에서 개발했다. 1단은 추력이 170톤급이며, 연료를 등유(케로신)를 산화제는 액체산소를 사용한다. 공급시스템은 터보 펌프방식을 채택했다. 2단 로켓을 지상 196㎞까지 끌어올리는 1단 발사체는 액체상태의 연료와 산화제를 연소실로 각각 분사한 .. 더보기
나로호 19일 발사..첫 교신까지 13시간의 기다림 (파이낸셜 2009.08.19) 나로호 19일 발사..첫 교신까지 13시간의 기다림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를 위한 준비가 끝났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8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발사 예행연습인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다. 나로호는 19일 오후 5시께 우주로 날아갈 예정이며 ‘과학기술위성 2호’를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사 9분 후 위성 분리 나로호는 발사 이후 25초간 900m를 수직으로 솟아오른다. 발사 215초 이후에는 위성보호 및 공기저항감소용 덮개인 페어링(발사체 위쪽의 뾰족한 부분)이 분리된다. 232초 후에는 1단 로켓과 2단 로켓이 분리된다. 1단을 분리시킨 나로호는 이후 160초 정도 엔진의 추력 없이 관성으로 비행하다 발사 후 390초 무렵.. 더보기
2억 달러 내고 로켓시험장 노릇 하나 9중앙일보 2009.08.08) 2억 달러 내고 로켓시험장 노릇 하나 나로호 6차례 발사 연기 … 러시아산 로켓 의문 줄이어우리나라 첫 우주로켓 ‘나로호’의 발사 일정이 거듭 연기되는 가운데 발사체에 관한 여러 의문이 일고 있다. 개발이 충분히 마무리되지 않은 러시아 로켓을 들여온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것이 만일 사실이라면 ‘2억 달러(약 2500억원)의 국민 세금을 들여 러시아산 로켓의 개발 시험장 노릇을 대신해 주는 꼴’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 서울 세종로 교육과기부에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이런 의혹에 대한 해명을 했다. 교육과기부는 이 자리에서 “최근 연소 시험에서 나타난 엔진 보조펌프 문제는 무시할 정도로 경미하다는 분석 결과를 발사사업 파트너인 러시아 측에서 전달받았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