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고향 청정골 화순

화순 칠구(七鳩)재 산벚꽃 장관 (화순의 소리 2010. 04.14. 09:48) 화순 칠구(七鳩)재 산벚꽃 장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 기러기 떨어질라 입력날짜 : 2010. 04.14. 09:48화순 칠구(七鳩)재 산 벚꽃이 장관을 이뤄 이 곳 터널을 지나는 통근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14일은 음력 3월 초하루. 칠구재 좌우 산 벚꽃이 만개했으나 때마침 강한 바람에 꽃비가 떨어지듯 도로변은 온통 흰색의 물결로 은빛 비단길을 연상케한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마치 봄은 왔으나 봄이 오지 않았다고 절규하는 왕소군(王昭君)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으련만. 그 녀의 별칭이 기러기가 거문고 소리를 듣고 땅에 떨어졌다는 ‘낙안(落雁)’인 것도 우연이 아닌 듯. 꽃샘추위에 원망을 품고 있자니 느닷없이 운명에 희롱 당한 미색 짙은 한 여인의 탄식이 남의 일이 아닌 것처럼 여겨진다... 더보기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 (화순군민신문 2009.09.30)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 정운찬과 최인기 큰 정치인, 그리고 지역의 인물로 키워야 아! ‘국무총리 최인기’ 아쉽지만 소중한 결단 입력시간 : 2009. 09.30. 16:29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 흔히 재상을 “일인지하 만인지상”라고도 하고, “하늘은 왕을 내리고, 땅은 재상을 세운다”라고도 한다. 처한 위치의 막중함과 민심에 뿌리를 두어야 함을 일컫는 표현이라 여겨진다. 국무총리이다. 요즘 화두는 정운찬과 매향노이다. 진보성향이었던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이명박 정부로부터 총리 지명을 받고 ‘세종시’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나서이다. 진보성향의 학자가 보수정권에서 입지를 굳히고 자리매김을 순탄히 할 수 있을까 우려를 나타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명박 대.. 더보기
2010년 화순군 국비예산 총 2,834억원 확보 (화순군민신문 2009.12.31) 2010년 화순군 국비예산 총 2,834억원 확보 2009년 화순군 국비사업비 대비 40%증가 (2009년 국비사업비 1,830억원)입력시간 : 2009. 12.31. 18:55 최인기 국회의원(민주당/전남 화순ㆍ나주)은 12월 31일 국회의 2010년 국가 예산의 국회의결에 따라 2010년 화순군 발전을 위한 국비사업비로 총 2,834억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직접 집행할 국비사업비는 주민생활지원비 227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사업비 40억원을 비롯해 총 367건에 1,384억원이 확보되었고, 중앙정부와 전남도가 시행할 국책사업비는 대리교차로 개선사업비 60억, 이양-능주, 화순-광주, 앵남-대리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비 515억원과 화순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건설비 120억원을 비롯해.. 더보기
화순 ‘농어촌 뉴 타운’ 사업 추진 탄력 (화순투데이 2009.11.03) 화순 ‘농어촌 뉴 타운’ 사업 추진 탄력 화순군(군수 전완준)「농어촌 뉴 타운」조성 시범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뉴 타운 대상지가 능주면 잠정지구로 최종 확정(변경승인)된 뒤 당초 예정지였던 죽청리 주민들이 대상지 변경에 반발, 갈등을 빚어왔으나 이들 반대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이 2일 “조건 없이 대상지 변경에 동의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문제가 완전히해결됐다. 2일 화순군에 따르면 도곡면 죽청리 주민들과 전완준 화순군수가 1일 만나 대화를 갖는자리에서 주민대표단이 대상지 변경에 동의하고, 화순군도 농업발전에 더 많은 열정을쏟기로 손을 맞잡았다는 것. 죽청리 주민들은 2일 화순군의회를 방문, 주민 스스로 사업대상지 변경동의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의회 측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