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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반도체에 170조 쏟아부은 중국…한국과의 격차 1년으로 좁혔다(한국경제 2020.04.15 00:50) 中 '반도체 굴기' 재시동 '반도체 코리아' 불길한 그림자 양쯔메모리테크 선전포고 삼성이 작년 하반기 내놓은 128단 3D 낸드 연말 생산 리커창 중국 총리(오른쪽)가 지난해 10월 산시성 시안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전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중국 반도체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128단 3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메모리 반도체 세계 1~2위를 달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조차 작년 하반기에 양산을 시작한 최첨단 제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중국이 ‘반도체 굴기’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YMTC는 14일 홈페이지에 “셀 하나에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해 처리하는 128단 3D.. 더보기
美·유럽 셧다운에 반도체도 '빨간불'(머니투데이 2020..03.22.16:24)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생산라인. /사진제공=삼성전자 코로나19(COVID-19) 감염증이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 전략기지인 미국과 유럽을 휩쓸면서 현지업체에서 생산장비를 공급받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긴장하고 있다. 반도체산업의 특성상 자칫 장비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면 향후 1~2년 동안의 투자와 생산 전략을 수정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 3대 장비업체 잇단 생산 제한 2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와 리버모어 공장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네덜란드 ASML도 지난 12일부터 임직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순차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는 캘리포니아 본사 인원에 한해 재택대기에 들어.. 더보기
韓, 핵융합에너지 핵심 `1억도 플라스마` 세계 최장기록 달성(매일경제 2020.03.16 13:32:28 ) 국가핵융합연구소 `KSTAR` 초고온플라스마 8초간 유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단초 국가핵융합연구소의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핵심 장치인 토카막 내부. 자기장을 이용해 도넛 모양의 진공용기에 입자를 가두고 온도를 높여 플라스마 상태로 만든 뒤 핵융합 반응을 유도한다. [사진 제공 =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핵심 기술이자 최대 난제로 꼽히는 1억도 수준의 초고온 플라스마(고온·고압에 의해 원자의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된 기체 상태)를 8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장 기록으로, 전 세계적으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플라스마 이온(원자핵)의 온도를 1억도 수준으로 5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한국형 초전도핵융.. 더보기
노벨생리의학상 과학자들, 산소에 적응하는 세포 신비 밝혀 암치료 길 열다(재종합)2019.10.07 21:19 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 노벨위원회 제공 세포가 암 등에 의해 산소가 부족해진 상황에서 세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구체적 과정을 밝혀 암과 빈혈 등 질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세 명의 미국 의생명과학자가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상위원회는 7일 오전(현지시간) 캐롤린스카 의대에서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 시간)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케일린 미국 하버드대 데이나파버 암연구소 교수(62)와 피터 랫클리프 영국 프랜시스크릭연구소 교수(65), 그레그 서멘자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