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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지구상에 드리운 그림자..우주정거장서 포착한 금환일식(서울신문 2020.06.22. 16:46) 우리나라에서 포착된 부분일식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일식 현상이 관측된 지난 21일, 우주에서도 이 놀라운 광경이 포착됐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크리스토퍼 캐시디는 이날 NASA 우주비행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우주 공간에서 자신이 직접 촬영한 일식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늘 아침 7시10분쯤(GMT) 우리가 중국 상공을 지날 때 우현 쪽에서 금환일식의 매우 멋진 광경이 목격됐다”면서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 멋진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캐시디를 비롯한 몇몇 우주비행사는 비록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고 카드나 선물도 없지만, ISS에서 일식을 감상하며 아버지의 날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더보기
부분일식 오늘 놓치면 10년 후에..지역별 관측시간은?(뉴시스 2020.06.21. 07:09 0 서울 기준 오후 3시 53분부터 관측 가능 한국서 관측 가능한 다음 일식은 2030년 21일 오후 전국에서 부분일식이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기준 이날 오후 3시53분에 태양의 아래쪽이 달로 서서시 가려지기 시작해 오후 5시2분께 태양 면적의 45%가 가려져 최대에 이르게 된다. 이후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오후 6시4분께 부분일식이 종료된다. 주요 도시별 부분일식 관측 시간은 ▲서울 오후 3시53분~6시4분 ▲대전 오후 3시54분~6시6분 ▲대구 오후 3시56분~6시7분 ▲부산 오후 3시57분~6시8분 ▲인천 오후 3시52분~6시4분 ▲광주 오후 3시53분~6시9분▲울산 오후 3시57분~6시7분 ▲세종 오후 3시53분~6시6분 ▲목포 오후 3시52분~오후 6시9분 ▲제주 오후 3.. 더보기
퀸의 기타리스트, 뉴호라이즌스호 주제곡 만들어 헌정(동아사이언스 2019.01.03 17:01)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천체물리학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다. 이번 뉴호라이즌스호 프로젝트에 과학자로 참여하기도 한 브라이언 메이가 뉴호라이즌스 헌정곡을 발표했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솔로곡을 발표했다. 새해 첫날 발표된 이번 솔로곡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에 대한 헌정의 뜻을 담고 있다. 뉴호라이즌스호는 이달 1일 지구에서 약 65억km 떨어진 태양계 최외곽 천체인 ‘울티마 툴레(MU69)’에 3500km 거리까지 접근했다가 '플라이 바이(중력도움)'을 한 뒤 현재 더 먼 우주로 향하고 있다. 메이는 뉴호라이즌스호가 울티마 툴레 가까이 근접비행한 것을 축하하는 주제곡을 유튜브를 통해.. 더보기
태양계 끝서 본 "외계 하늘" 지구서 본 하늘과 첫 비교(연합뉴스 2020-06-12 11:06) 약 70억㎞ 거리 두고 최대급 시차실험…'퀸' 기타연주자 브라이언 메이도 제작 참여 지구와 뉴허라이즌스에서 포착한 프록시마 켄타우리 위치 차이 배경이 된 별들은 프록시마 켄타우리보다 훨씬 더 멀리있어 시차를 보이지 않고있다. [NASA/SwRI/JHUAPL 제공 지구와 뉴허라이즌스에서 포착한 볼프 359 위치 차이 [NASA/SwRI/JHUAPL 제공/ 지구에서 약 70억㎞ 떨어진 태양계 끝을 비행 중인 미국의 심(深)우주탐사선 뉴허라이즌스호가 지구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외계 하늘' 이미지를 처음으로 전송해 왔다. 뉴허라이즌스호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켄타우리'(Proxima Centauri)와 '볼프(Wolf) 359'에 장거리 망원 카메라의 초점을 맞춰 지난 4월 22~23일 이틀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