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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세상을 만나자] 부모의 인성이 자녀의 인생을 좌우한다? (SBS 2012-10-25 14:18:07)

[세상을 만나자] 부모의 인성이 자녀의 인생을 좌우한다?

 


 자녀교육 전문가인 구근회 소장이 아이 인성교육에 있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103.5MHz)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이하 '세상을 만나자')에 오름교육연구소 소장 구근회가 출연하여 청취자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인성교육법'을 전수해주었다.

먼저, 구근회 소장은 부모의 인성이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을 강조하며 자녀 인성교육에서 가장 중심으로 알아야 할 비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는 '공부'와 '관계'는 인성교육에 있어 아주 밀접한 관계며, 엄마의 옳은 소리(잔소리)가 “충고”로 받아들여지기 위한 첫 단계는, “관계 형성과 유지” 라고 밝혔다.

또한 반드시 명심할 것은 '공부' 보다는 '관계'가 우선이라고 전했다.

가장 성공한 인성교육의 사례는 “유대인 교육법” 이며 유대인들의 가정교육 원칙은 일찍 일어나 밥을 먹고 하루에 한 번 아침 식사를 같이하며 밥상머리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그 자리에서는 잔소리는 하지 않는게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구근희 소장은 자녀에게 사회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부분으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단점을 바꾸려면 '역지사지'(공감능력)를 키우고, 고르게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언어습관이 좋지 않고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친구와는 어울리지 않는게 좋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구근희 소장은 “신이 이 아이를 나에게 주신 것은 소유가 아니라 위탁이다.” 라고 운을 뗀 뒤 부모는 남들과는 다르게 자녀 교육을 해야 아이가 행복한 길을 갈수 있는 도약이 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임을 밝히며 부모의 인성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상을 만나자] 내 아이 공부 잘하게 만드는 부모되는 법은?

 (SBS  2012-10-04 15:48:55)

 


 자녀교육 전문가인 구근회 소장이 내 자녀를 우등생으로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103.5MHz)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이하 '세상을 만나자')에 오름교육연구소 소장 구근회가 출연해 '좌우뇌 학습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구근회 소장은 "수많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여러 고민들을 한다"고 운을 떼며, "부모는 아이의 뇌를 잘 알아야 공부를 잘 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 두뇌 특성에 따라 공부법과 훈육법이 달라져야함을 강조하며, 좌우뇌 아이의 특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좌뇌는 이성을 주관하는 뇌로, 꼼꼼하고 논리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좌뇌 아이'에 해당하고, 우뇌는 감성을 주관하며 직관이 발달한 아이들이 '우뇌 아이'에 해당한다.

구근회 소장은 "좌뇌 아이는 꼼꼼한 성격으로 인해 이해도가 느리기에 선행 학습이 유리할 수 있는 반면, 우뇌는 직관적인 탓에 선행학습이 독이 될 수 있다"고 부모들에게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에 대한 경고를 표했다.

이어 구근회 소장은 "좌뇌와 우뇌가 한쪽으로 치우쳐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뇌들보'라고도 불리는 뇌의 교량인 '뇌량'의 발달로 좌우뇌가 균형적으로 발달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그는 뇌량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 되어야 뇌량이 발달하기에, 그 전에는 아이의 성향이 한 측면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근회 소장은 자녀가 세상을 지배하는 좌우뇌가 동시에 발달한 '전뇌아'가 되기를 희망한다면, 부모들은 뇌량이 발달하기 전의 습관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는 "진정 훌륭한 부모는 우리 아이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며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토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