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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의 비밀어찰
1797년 4월11일, 정조가 심환지에게 보낸 비밀어찰. 벽파 세력이 약화할까 하는 우려를 전달했다. 편지 끝 부분에 ‘뒤죽박죽’이란 한글을 사용한 점이 이채롭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제공
1797년 7월7일 정조가 심환지에게 보낸 비밀어찰. 철저한 보안을 당부했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제공
1797년 7월7일 정조가 심환지에게 보낸 비밀어찰. 철저한 보안을 당부했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제공
1797년 4월10일 정조가 심환지에게 보낸 비밀어찰. 비밀을 누설한 심환지를 호되게 질책했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제공
조선 정조 때 벽파(僻派)의 거두였고 순조 즉위와 함께 영의정을 역임한 만포(晩圃) 심환지(沈煥之.1730-1802) 영정(影幀). 19세기 초 작품으로 견본채색(絹本彩色). 149 x 89㎝. 보물 1480호. 만포가 후손인 청송심씨(청1松沈氏) 가문 소장이었으나 경기도박물관에 기증됐다. 최근 공개된 정조의 비밀어찰 299통은 모두 심환지에게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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