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고향 청정골 화순

도곡온천 일대 세계적 암 치료 메카 육성 ( 화순군민신문 2011. 06.23. 17:26)

도곡온천 일대 세계적 암 치료 메카 육성
전남도, 비오신코리아(주)와 525억원 투자협약
입력시간 : 2011. 06.23. 17:26


전라남도가 화순 도곡온천 일대를 세계적인 암 환자 치료 및 요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복합의료건강타운 조성사업이 관련기업 유치로 탄력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2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명흠 장흥군수, 정기호 영광군수, 김양수 장성군수, 강종옥 비오신코리아(주) 대표이사 등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823억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투자협약에 따라 비오신코리아(주)는 화순 도곡면 도곡온천지역 1만8천㎡의 부지에 525억원을 투자해 의료․보양․관광이 가능한 메디칼센터, 보양온천센터, 의료형휴양센터 등 복합적인 의료건강휴양타운을 조성한다.

이 타운에는 입원치료클리닉과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센터, 바이탈센터, 의학적 치료훈련센터와 식이 영양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독일식 통합 암치료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계적인 암 환자의 재활 및 사후관리를 통해 선진화된 암 환자 치료와 요양의 메카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모두가 비교우위자원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전남에 꼭 필요한 기업들”이라며 “전남의 장점들을 잘 활용한다면 기업의 성공과 브랜드 가치 상승,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므로 기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에 국내 첫 의료중심 '보양온천' 들어선다

(광남일보 2011.06.23 14:31)

  • 기사입력 2011.06.23 14:11
  • 최종수정 2011.06.23 14:31

道-비오신코리아 투자협약…525억 투입 의료건강휴양타운 조성





화순 도곡온천 일대에 세계적인 암 환자 치료 및 요양을 할 수 있는 복합의료건강타운인 '보양온천'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온천에서 질병의 예방ㆍ치료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One-stop)서비스 가능한 국내 유일의 특화된 체험형 의료건강휴양타운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2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강종옥 비오신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에 '바이오메디컬 타운'(Bio Medical Town)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비오신코리아㈜는 화순 도곡면 도곡온천지역 1만8000㎡의 부지에 525억원을 투자해 의료ㆍ보양ㆍ관광이 가능한 메디칼센터, 보양온천센터, 의료형휴양센터 등 복합적인 의료건강휴양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께 착공할 예정이 이 타운에는 입원치료클리닉과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센터, 바이탈센터, 의학적 치료훈련센터와 식이 영양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독일식 통합 암치료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계적인 암 환자의 재활 및 사후관리는 물론 보양과 휴양, 관광 및 건강관리 등이 융합된 통합의료관광타운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유럽의 의료관광객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국내 암 환자 재활 전문병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바이오메디컬 타운이 들어서면 그동안 암 수술후 방치된 국내 암 환자들의 재활과 요양 등 사후관리가 가능해 보양과 치유, 건강을 테마로 한 메디컬 스파형태의 신개념 의료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종옥 비오신코리아㈜ 대표이사는 "화순에 들어설 보양온천은 보양, 치유, 건강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이제는 Spa를 통한 암 재활 전문 클리닉의 모델 구축을 위해 국가적 또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