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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알 파치노, 8월 광주온다 (광남일보 2011.07.13 22:15)

대부’ 알 파치노, 8월 광주온다

내달 25~27일 방한…갬코 스튜디오 건립 축하쇼 진행
 

영화 '대부'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배우 알 파치노가 다음달 27일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시는 알 파치노가 미국 K2EON과 시가 지난 1월 설립한 한미합자법인 갬코(GAMCO)의 광주 스튜디오 건립 축하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알파치노는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갬코행사에서 'Al Pacino One Night Only'라는 타이틀로 90분 동안 축하 쇼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K2EON 대표이사인 토머스 스미스를 비롯해 600여명의 정재계 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알 파치노는 이어 27일 광주를 찾아 남구 송암동 CGI센터 내 광주 스튜디오 건립 현장을 둘러본 뒤 강운태 시장 면담 및 언론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부 시리즈'와 '여인의 향기' '히트' '뉴욕 광시곡'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한 알 파치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아시아의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의 강한 의지와 세계 최고의 3D 기술을 보유한 K2EON의 기술력이 결합해 탄생한 1억 달러 규모의 한미합작법인 갬코는 이미 총액 6억7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할리우드 영화 1200편의 3D 컨버팅 물량을 확보하는 등 문화컨텐츠 업계 최고의 수주액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타' 등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할리우드 영화의 경우 후반 작업에만 1편당 3000억∼5000억 원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20여 편의 할리우드 영화 후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 갬코는 관련 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고용 창출효과는 물론 연간 수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 알 파치노 광주 온다

내달 27일 갬코 스튜디오 현장 방문
(광주일보 2011년 07월 14일(목) 00:00)
영화 ‘대부’의 배우 알 파치노가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는 13일 시와 미국 3D 컨버팅회사 ‘K2EON’이 지난 1월 설립한 한미합작 법인 갬코(GAMCO· Gwangju Advanced Media Corporation)의 남구 송하동 스튜디오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알 파치노가 오는 8월 27일 광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알 파치노는 이날 스튜디오 방문 후 강운태 시장을 면담하고 언론과 인터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광주 방문 전날인 8월 26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강시장과 K2EON 대표이사 톰 스미스와 갬코 CEO 캐넌 스피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쇼를 진행한다. 한미합작법인 갬코는 세계 최고의 3D 기술을 보유한 K2EON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1억 달러 규모의 법인으로 HD 및 3D 컨버팅과 영화 후반부작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