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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청정골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개관 (화순군민신문 2009.09.18)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개관
18일 화순의 문화의 상징이 될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개관
입력시간 : 2009. 09.18. 21:17


18일 하니움광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준영 도지사, 최인기 국회의원, 전완준 군수 등
주요 인사 및 군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완준 군수는 기념사에서 “어떻게 하면 군민이 행복한지 어젯밤 느꼈다”며 “군민이 행복하면 저 또한 행복하다”며 수천 명의 주민이 하니움 개관 전야제에 참석한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준영 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오늘 화순군민은 큰 축하를 받는 자리다”며 “이 센터가 화순발전의 큰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의 문화의 상징이 될 하니움은 총 공사비 377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지하 3층 규모의 문화·스포츠 복합건물로 국내에선 최초로 시도된 복합건물로 건립돼어 100억원의 원가절감 및 관리비 8억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태양광 등을 이용, 연간 3천여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 1~2층은 2,73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이며 지하 2층엔 725석을 갖춘 대강당, 168석의 소공연장, 전시실, 테라피 센터 등이 들어섰다.

하니움의 대부분의 시설은 화순의 고유지명을 따서 목사골, 적벽실, 만연홀 등으로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개관식에 맞추어 대공연장에서는 연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를 오후 4시와 7시 2회 연속으로 공연을 하였으며, 지하2층에 위치한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하니움 개관을 더욱 빛내는 자리가 되었다.

전완준 화순군수의 하니움 개관 축사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된 전시관

연극관람을 위해 대공연실을 찾은 군민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