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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청정골 화순

화순읍 출신 조평현 공군 장군 탄생 (화순의 소리 2009.11.09)

화순읍 출신 조평현 공군 장군 탄생


입력날짜 : 2009. 11.09. 12:06

재대전 화순군 향우회는 7일 오후 7부터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군진급 향우에 대한 환영회를 갖었다.

40여명의 향우가 참석한 이날, 환영회를 겸한 월례회에서는 공군 준장으로 진급한 조평현(52) 장군과 대령으로 진급한 이영배(45) 전대장이 이날 주인공이었다.

화순읍 출신인 조평현 장군은 광주고등학교를 나와 공사 29기로 임관한 후 전투기 조종사를 거쳐 전력증강처, 대공포사령부, 공군본부 군수처장 등 군 요직을 거쳐 영예의 장군으로 진급하게 됐으며, 도곡면 죽청리 출신인 이영배 대령은 공사 35기로 임관한 후 전투비행대대장 전대장으로 우리의 영공을 지켜왔으며, 최신예 전투기인 F-15 조종사로서 공군의 영예인 탑건을 차지하기도 하는 등 재대전 화순군 향우회는 진급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