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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청정골 화순

화순·광주 광역철도 타당성 설명회 (화순예향신문 2009.11.11)

2009년 11월 11일 (수) 17:06
화순·광주 광역철도 타당성 설명회

1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 ‘노선(안) 설명’ 등

화순~광주간 광역철도 건설 타당성조사 용역에 따른 설명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에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전완준 화순군수와 박광태 광주시장이 광주~화순간

광역철도 건설 사업 추진에 합의하면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 용역의 주요 검토사항을 화순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명회에선 소태동~화순 중심부~화순전남대병원을 연결하는 1안과 소태동~화순 외곽~

화순전남대병원을 연결하는 2안 등 노선(안)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화순 광역철도가 예정대로 건설되면 현재 화순전남대병원을 이용하는 광주시민이나 광주로

출퇴근하는 주민 또는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데다 생물산업단지에 필요한 물류의

신속한 수송 등 광주·화순 공동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친환경 최첨단 교통시스템 관련 연구소와 대학 관련학과 육성 등 관련 산업의 연계 발전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08년 9월에 시작하여 2010년 2월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인 이번 용역의 비용은 화순군과

광주시가 각각 1억2천만 원씩을 공동 부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