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화순군 노인복지회관 인근 개미산을 뒤덮은 개나리 꽃이 만개했다.
화순 개미산 인공폭포 장관일세 |
화순군 도민체전 성공 기원하는 시원한 폭포 물줄기 |
화순군민신문 2010. 04.29. 19:17 |
| 폭포와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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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막되어 도민체전이 개최되고 있는 화순군에 도민체전의 성공과 화순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쏟아지고 있다.
| 인공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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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개미산 인공폭포는 지난 24일 인공폭포 첫 통수를 하였는데 제49회 전남도민체전을 기념하여 개미산 공원화 사업일환으로 작년 6월에 인공폭포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3월초에 착수하여 완공을 하게 된 것이다.
인공폭포는 개미산 앞을 흐르는 화순천에서 수중 모터를 이용해 45m의 개미산 정상으로 끌어올려 자유 낙하식 공법으로 조성하였는데, 하부에는 개미산 정상에서 멀리 보이는 화순군의 무등산 입석대 모형 암석을 연출하였으며, 또한 5개의 크고 작은 수조를 만들어 계류에 굴곡을 주었다.
개미산에 조성된 인공폭포는 주변에 위치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나드리 노인복지관, 화순천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다.
대회 경기를 참관하러온 관광객들은 이곳 인공폭포를 보며 “자연암석을 이용한 인공폭포가 주변의 풍광을 압도한다며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기엔 충분해 자주 방문하는 이유가 되겠다“며 즐거워 했다.
앞으로 이곳이 웅장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노랑나비모형의 나드리관에 이어 화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