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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공부력

진짜 실력은 ‘3박자’에 달렸다 (동아일보 2015-04-09 09:09:17)

진짜 실력은 ‘3박자’에 달렸다

[이제는 ‘공부력’이다]<1>공부를 잘할 수 있는 잠재력, ‘공부력’이란

 

운동선수에게 기초체력이 중요한 것처럼 공부를 잘하려는 학생에게는 성실성, 스트레스 대처 능력, 학습 자신감 등의 ‘공부력’이 중요하다. 공부력은 앞으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의미한다

 

《 공부를 잘하고 싶은 것이 대부분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이다.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많은 학부모들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한다”, “시험에 대한 압박이 심한 것 같다”, “공부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른다” 등의 이유를 댄다. 그런데 앞에 열거한 이유들을 살펴보면 ‘성실성’, ‘스트레스’, ‘자신감’, ‘학습동기’ 등의 요소가 공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동아일보와 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이 학생의 인성과 환경 요소와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보고 이를 ‘공부력’으로 명명했다. 진학사가 2012년부터 진행한 ‘진로진학예측검사(KMDT)’를 받은 학생 2만2981명의 인성검사와 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큰 요소들을 추출했다. 분석 결과, 공부력은 ‘성실성+스트레스 대처 능력+학습 자신감―가정 내 불편감’으로 정의할 수 있었다.


○ 공부력을 강화시키는 세 가지 요소


서울 K고교 1학년인 이모 군은 모의고사 평균 4등급의 중간 수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군 어머니에 따르면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도 긴 편이고, 수학은 과외를 받고 국어 영어는 단과학원을 다닌다. 이 군 어머니는 “성실하게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를 알고 싶다”며 이 군과 함께 상담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이 군의 공부력은 상당히 낮은 수준. 특히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100점 만점에 17점으로 최하 수준이었고 성실성도 37점으로 보통 이하였다. 평소 아들이 성실하다고 믿었던 이 군 어머니는 결과를 받고 깜짝 놀랐다.

공부력의 첫 번째 요소인 성실성은 교사나 부모의 말을 잘 따르고 숙제를 꼬박꼬박 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성실성은 인내력과 책임감을 포함하는 특성으로, 목표로 한 일을 철저하고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정도를 의미한다. 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 윤동수 이사는 “분명한 학습동기를 갖고 공부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책임감 있게 보내는 ‘자기 조절 능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선 사례의 이 군은 스스로 계획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공부해온 학생이었다.

두 번째 요소인 스트레스 대처 능력은 학생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이 발생하거나 좌절을 경험했을 때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스트레스 대처 능력은 특히 시험과 관련이 깊다. 대처 능력이 높은 학생들은 시험의 불안과 압박을 잘 견뎌낼 수 있고 시험 결과가 나쁘더라도 극복할 힘이 있다.

세 번째 요소인 학습 자신감은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 등을 뜻한다. 학습 자신감이 높은 학생들은 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가 부족하더라도 더욱 노력하면 다음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윤 이사는 “학습 자신감은 크고 작은 성취를 통해서 쌓을 수 있는데, 남이 시키는 대로 공부해서 얻은 성취보다는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 성취를 얻었을 때 더욱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권위적인 부모, 가정 내 불편감 높인다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요소는 높을수록 공부력을 강화시키지만 가정 내 불편감은 높을수록 공부력을 약화시키는 요소다. 가정 내 불편감은 가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불편함을 의미한다. 진학사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자녀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너무 낮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간섭이 심할 경우, 가정 내 의사소통이 부족할 경우는 가정 내 불편감이 컸다. 특히 청소년기 학생들은 부모가 권위적일수록 불편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부력은 실제 성적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진학사 KMDT를 받은 고교생 2만2981명을 모의고사 등급대별로 나눠본 결과 등급이 높을수록 공부력지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이사는 “공부력지수가 높은 학생들은 학습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라며 “다른 학생들과 비슷하게 학교와 학원 수업을 받더라도 틈틈이 순수 자기 공부 시간을 확보한다”고 말했다. 주어진 시간을 계획적으로 나눠서 필요한 영역의 공부를 자발적이고 집중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학습동기 따라 발전 가능성 천양지차

(동아일보  2015-04-09 03:35:25)

유형 다른 두 1등급 우수생 장래는

 

 

서울의 한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 군의 별명은 ‘김 박사’다. 친구들이 공부를 하다 모르는 것들을 물어보면 막힘없이 대답해 준다. 김 군은 특히 사회, 역사에 관심이 많아 교과서 외 신문도 꼼꼼히 챙겨보는 등 배우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김 군은 “모르는 게 생기면 정답이나 해답을 알아내지 않고서는 궁금해서 못 참는다”고 말했다.

이런 학습법 덕분에 김 군은 고교 진학 뒤 꾸준히 내신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김 군은 서울대 재료공학부에 진학해 외국에서 석사, 박사를 마치고 국가 연구기관에서 신소재 분야를 연구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 때로 슬럼프가 찾아올 때도 있지만 연구복을 입고 연구할 자신의 미래를 떠올리며 슬럼프를 이겨낸다.

박모 군 역시 서울의 한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 군처럼 내신 1등급의 우수한 학생이지만 공부를 하게 된 동기는 다르다. 주위에서는 박 군을 ‘엄친아’(엄마 친구의 우수한 아들)라며 칭찬도 하고 기대도 크지만 정작 본인은 스트레스를 숨기고 있다. 박 군은 “어렸을 때부터 시험 성적을 잘 받으면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공부를 했다”며 “뭔가 인정을 받는 순간은 기분이 좋았는데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갈수록 공부가 재미도 없고 힘들어진다”고 털어놨다.

박 군은 자신이 장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른다. 대기업에 다니며 매일 야근하고 늦게 귀가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저렇게 살기보단 좀 더 여유롭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 박 군은 “이과가 취업에 유리하다고 해서 이과에 왔는데 막상 와서 공부해 보니 적성에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군과 박 군은 비슷하게 공부를 잘하지만 ‘공부의 목표’가 다른 사례다. 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는 2012, 2013년 고교생 16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다. 김 군과 같은 ‘학습 목표 지향형’인 학생들과 박 군과 같은 ‘평가 목표 지향형’인 학생들을 비교한 것. 모의고사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학습 목표 지향형 집단은 평균 백분위 점수가 7점 올랐지만, 평가 목표 지향형 집단은 1점이 떨어졌다.

연구소는 “공부를 하려는 의지가 배움 그 자체에서 나오는 학생들과, 주변의 평가나 시선에서 나오는 학생들은 장기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분석했다. 스스로의 호기심 충족이나 자아 발전을 위해 찾아가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힘이 강하다는 것. 또 연구소는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또는 단순히 점수를 잘 받기 위해 공부하는 박 군과 같은 학생들은 안전 지향적인 성향을 보이며 중도에 의지가 꺾이는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고승덕 공부법]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고승덕의 성공적인 공부 전략!
 2011/01/04 11:01

 

 

복사 http://blog.naver.com/koko2258/14012101997

 

고승덕 공부법

1. 고승덕 소개

 

 

학력사항

경력사항

 1976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78년 제20회 사법시험 최연소합격 

 1976년 서울대학교 사회계열 입학

 1979년 제13회 외무고등고시 차석합격

 1980년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1979년 제23회 행정고등고시 수석합격 

 198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헌법 석사

 1982년 사법연수원 제12기 12등 수료

 1983년 예일대학교 로스쿨 LLM (법학 석사)

 1984년 수원지방법원 판사

 1987년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LLM (법학 석사) 

 2005년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1989년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JD (법무 전문학위)

 

 

고승덕의 학력 및 경력 사항이에요.^^

전라남도 광주 출신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광주에서 마쳤고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 법과대학을 수석 졸업했다고 하네요.

대학 재학 중에 사법시험 최연소, 외무고등고시 차석

행정 고등고시 수석 합격한 것으로 유명하다군요. ㅎㅎ

이후 미국 예일 대학교 로스쿨과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에서 LL.M.을 마쳤고,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JD과정을 졸업했다고 하는군요.

미국 4개 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로펌인 베이커 & 맥켄지에서 2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다고 하네요.

2003년에 펀드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해 증권업계에까지도 활동 반경을 넓혔고

18대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서초 을에 한나라당 소속 의원으로 당선되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정말로 화려하고 노력의 흔적이 묻어나네요.^^

 

 

 

고승덕 공부법

2. 고승덕만의 공부 방법

 

 

자신의 목표에 확신을 가져라!

 

일단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자신의 확신과 목표 없이 타인과 경쟁하려고만 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없겠죠?

그 기준은 자신을 판단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고 하네요.

인간은 거의 비슷하며 내가 하고 싶은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선에서 멈춘다는 법칙이 있다고 하더군요.

또한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있다.

제 친구도 재수할 당시에 고려학원 안에 있는 기숙학원에서 고승덕의 공부법을 보고

실천하여 자신이 생각했던 목표를 달성했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서 자신감을 얻었답니다.^^

 

철저한 시간 관리와 잠을 충분히 자라!

 

고승덕 변호사는 고시 공부를 할 때 잠을 7시간 잤다고 하네요.

장기간 공부를 해야 할 경우라면 일단 잠은 중요하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하루 24시간 중 나머지 17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이 포인트에요!

 

그럼 고승덕 변호사의 경험담을 들려드리도록 할까요?

일단 고시생의 평균 1일 공부시간은 10시간.

그러나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잠자는 시간 빼고

17시간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면 정말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웠고 남들과 똑같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대요.

심지어 반찬 떠 먹는 시간, 씹는 시간도 아까웠다고 하네요.

저도 공부할 때 그런 생각을 했죠!

그래서 모든 반찬을 밥알 크기로 으깨어 밥과 비벼 최대한의 씹는 시간도 아꼈다고 하군요.

숟가락을 놓는 그 순간부터 공부는 항상 계속했대요.

이런 원동력이 지금의 고승덕 변호사라는 브랜드가 되었죠!

 

확실히 잠은 중요하더군요. 7시간 잔 것과 5시간 잔 차이는 엄청나요.

시간 관리도 생각했던 것만큼 이루어지지 못하고 체력전에서 밀리고요.

공부는 열심히 하되 잠은 꼭 충분히 자세요.

제 친구도 고려학원의 기숙학원에 있을 때 잠 자는 시간은 아끼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고려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죠.^^

 

 

 

 

여러분! 고승덕 공부법 잘 참고하셨는지요?

이 두 가지만 잘 알고 실천에 옮기셨으면 성공했다고 보면 되요.^^

제 자신도 고승덕 변호사를 닮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무엇보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였기 때문이죠.

수험생들도 고승덕 변호사를 본받아서 나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위인이 되길 빌어요.^^

 

 

공부할 때 10회독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셨다고 합니다

 

1회독

책을 읽으면서

 이해되는 부분은 넘어갑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체크해놓고 빠르게 넘기며 읽어나갑니다.

  

2회독

이해된 부분은

빠른 속도로 넘어가면서

체크해 놓은 부분을 천천히 읽어나갑니다.

그럼 이해되는 부분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부분은 체크표시를 지웁니다.

 

3회독

체크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읽습니다.

 3회독부터는 책의 거의 모든 부분이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4회독

천천히 정독하면서 이해합니다.

대부분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초심으로 읽는다고 생각해야합니다.

 

5회독

빠른 속도로 정독합니다.

정독인데 속독같은 속도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6회독

책을 읽을때 속독으로 읽어 나가세요.

속독이지만 이미 정독같은 수준일 것입니다.

7회독

책 페이지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읽어 나가세요.

8회독

어디가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을지

떠올리면서 읽어나가세요.

9회독

그래도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체크하면서 읽어나가세요.

10회독

책의 첫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머리속으로 정리하면서 읽어보세요.

 

시험전날

책을 마구마구 넘겨나가면서

책속의 내용을 정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