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 미/연 예 가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 "부모님이 가수 꿈 반대, 동기들은 대기업 사원" (스포츠조선 2014.03.09 11:08)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 "부모님이 가수 꿈 반대, 동기들은 대기업 사원"

 


	김소정
김소정

'김소정'

카이스트 출신 가수 김소정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선택한 사실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김소정은 이재포와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김소정이 카이스트를 졸업한 수재 출신이다. 가수 한다고 할 때 부모님이 서운해하거나 반대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소정은 "처음에는 굉장히 반대하셨다. 또 몰래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통해 들으셔서 더욱 반대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너무 판이 커져서 이제 말릴 수도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휘재는 "지금 카이스트 동기들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김소정은 "연구원이나 대기업 사원을 한다. 굉장히 돈을 잘 벌고 있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카이스트가 상위 몇 프로만 갈 정도로 들어가기 힘든 곳 아니냐"고 말했고, 김소정은 "친구들은 그런 거 같지만 난 아닌 거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소정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김소정 용기가 대단하네", "김소정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김소정 부모님도 이제는 자랑스러워할 듯", "김소정 카이스트 출신이니까 그래도 든든하지 않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 "가수 데뷔, 부모님 반대 심했다"

 (OSEN 2014.03.09 08:43)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 "가수 데뷔, 부모님 반대 심했다"

카이스트 출신 가수 김소정이 데뷔를 두고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고 밝혔다.

김소정은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출연해 "부모님 반대가 정말 심했다. 부모님 몰래 음악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판이 커져서 말리실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학교(카이스트)를 다녔던 친구들은 수재였던 것 같다. 연구원, 대기업에 취업해 굉장히 돈 잘 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현철-신지, 김흥국-NC.A, 조세호-유소영, 김민정-성진우, 이재포-김소정, 갓세븐의 JB(제이비), 영재, 잭슨, Jr.(주니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