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에 UHD디스플레이"…9월 발표 예고 (전자신문
"갤럭시노트5에 UHD디스플레이"…9월 발표 예고
8월중 패널 생산…5.78인치,5.89인치 2종류
'삼성의 차기작 갤럭시노트5모델에는 초고해상도 UHD(2160×3840픽셀)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디스플레이 생산은 8월부터 시작되며 이를 적용한 갤럭시노트5는 9월 열리는 베를린 IFA전시회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9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 삼성이 UHD슈퍼아몰레드패널을 적용한 갤럭시노트5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8월 중 디스플레이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듀얼엣지 갤럭시노트5는 5.78인치제품으로 인치당 762화소(762ppi)를 자랑하며, 갤럭시노트5는 5.89인치화면 제품(748ppi)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스마트폰117에 적용된 사상최고의 해상도다.
보도는 지난 2013년 11월 삼성애널리스트데이행사에서 소개한 2015모바일디스플레이로드맵 슬라이드에서도 이같은 삼성의 UHD해상도 디스플레이 사용계획이 발견됐다며 사진을 함께 제시했다. 이 로드맵은 삼성이 모바일용 UHD(2160 x 3840픽셀)아몰레드디스플레이를 만들고 있다며 슬라이드를 통해 소개한 것이다.
삼성은 이밖에 지난 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로드맵 워크숍에서도 또다시 UHD스마트폰117디스플레이를 준비중이라는 힌트를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당시에는 아무도 이같은 높은 단위 픽셀을 인지하지 못했다.
당시 삼성은 ‘다이아몬드픽셀’이라는 용어로 새로운 비표준형 화소 매트릭스 배열방식을 설명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분석 결과 어떤 경우에도 인치당700픽셀이상의 화소밀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LG 등 주요 스마트폰업체의 최신 주력폰 갤럭시S6, 갤럭시S6, LG G4 등에는 QHD디스플레이(1440x2560픽셀)가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