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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테크노마트 공진 ‘反작용 기술’로 잡을수 있다” (사이언스 2011년 08월 23일) “테크노마트 공진 ‘反작용 기술’로 잡을수 있다”캐나다 컨설팅회사의 조언2011년 08월 23일 지난달 서울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에서 발생한 진동 현상은 2년 전 캐나다 토론토의 38층짜리 철골구조 건물에서도 똑같이 발생했다. 캐나다 컨설팅회사의 정밀조사 결과 이 빌딩은 해결책을 찾았다. 따라서 테크노마트도 이 해법을 도입하면 이상 진동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토론토 시내 ‘금융거리’에 있는 38층짜리 빌딩 ‘블랙타워’는 36∼38층 피트니스센터에서 발생한 2.6Hz(1초에 2.6번)의 진동에 30층 사무실이 흔들렸다. 직원들이 심하게 불편함을 느낀 이후 정밀 조사가 진행됐으며 그 해결 방법으로 건물의 ‘공진 현상(바깥에서 발생한 진동수가 물체의 고유 진동수와 맞아떨어지면서 진동량이.. 더보기
공중전화 부스에 돈 찾으러 갑니다 (조선일보 2011.08.14 09:51) 공중전화 부스에 돈 찾으러 갑니다공중전화 부스에 ATM… 심폐소생술 시도할 수 있는 의료기기 설치하기도 설자리 잃어가는 공중전화·전기차 충전소·택배보관소… 다양한 비즈니스 구상휴대전화가 5000만대 이상 보급된 요즘, 거리에서 공중전화로 통화하는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다. 비라도 내리면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 비를 피하며 휴대전화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익숙하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사정은 달랐다. '풋사랑'의 열정에 들뜬 소심한 젊은이들은 연인의 목소리를 한 번 더 듣기 위해 공중전화 부스 앞을 서성이곤 했다. 고향을 떠난 이들은 동네 수퍼 옆 주황색 공중전화기 앞에 긴 줄을 서서 타향살이의 애환을 함께 나눴다. 집이나 사무실 바깥으로 나서면 공중전화가 유일한 통신수단이던 시절, 그 앞에서.. 더보기
“119 신고 때 위치파악 표지판 있었으면…” (서울신문 2011-08-12) “119 신고 때 위치파악 표지판 있었으면…” 행안부 ‘중앙우수제안 심사’당신은 지금 집에서 멀리 떠나 이름도 모르는 조용한 강가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며 유유자적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물장구치며 모처럼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기쁨을 한껏 누리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의 짧은 쇳소리가 연거푸 이어진다. 놀러 온 대학생들이 입수금지구역의 물살에 휩쓸렸다. 급히 119에 전화를 했으나 이 지역 자체가 낯선 곳. 사고 위치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답답하기만 하다. 이때 절실히 필요한 것은? 강원도 태백시에 사는 윤진희(왼쪽·45)씨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긴급 구조 위험 안내 표지판에 신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명과 표지판의 지점별 관리 번호를 표기하자고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11일 행정.. 더보기
`비싼 블랙박스 필요 없어요`(디지털타임즈 2011-08-11 20:41) 스마트폰 하나면… "비싼 블랙박스 필요 없어요"사고위치 전송 등 다양한 기능… 운전자 필수 아이템 부상입력: 2011-08-11 20:41# 지난달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 자동차 운전자 김용수(32)씨는 스마트폰 덕분에 손쉽게 보험처리를 해결할 수 있었다. 사거리 측면에서 오던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났는데 스마트폰블랙박스 애플리케이션이 상황을 기록해 둔 덕분에 쌍방 과실을 정확하게 따져, 당사자 모두 원만하게 과실 비율을 인정해 손쉽게 사고를 해결할 수 있었다. 11일 업계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따르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스마트폰을 블랙박스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 블랙박스 앱들은 최소 30∼40만원대 가격을 지닌 차량용 블랙박스에 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