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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북상 중인 열대저압부, 태풍으로 발달 가능성 높을 듯... (기상청 2010/08/27) 북상 중인 열대저압부, 태풍으로 발달 가능성 높을 듯...2010/08/278월 27일(금) 아침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태풍보다 낮은 단계의 강풍을 동반한 저기압)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향해 매시 20km 내외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이 열대저압부가 지나는 해역의 해수면온도가 25도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북상하면서 발달해 27일(금) 밤부터 28일(토) 오전사이에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27일(금) 현재, 이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면서 밀려 올라온 따뜻한 수증기가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고기압에 부딪혀 남해상에서 비구름이 발달하여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대류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 더보기
[CEO&Story] 최신규 손오공 회장 (서울경제신문 2010/08/27 17:28:52) [CEO&Story] 최신규 손오공 회장 "내가 바라는 성공은 부자가 아닌 창조적 기업가죠" 나이 오십 넘은 지금도 팽이 직접 설계하고 깎아 게임사업 진출뒤 게이머로 온라인 활동등 노력 자회사 손오공IB '스타2' 국내유통담당 큰 성과 손오공 최신규(54) 회장의 집무실 한가운데에 일명 '007가방'이라고 불리는 서류가방이 은빛 광택을 발하며 떡하니 놓여 있다. 돈다발일까, 극비리에 개발 중인 최신 제품 의 설계도일까. 조심스럽게 내용물을 물어보자 그의 두 눈이 반짝거린다. "아직 외부에는 비밀로 하고 만드는 거예요"라며 그가 가방에서 꺼내 든 것은 팽이였다. 그가 직접 만들었다는 팽이가 넓은 탁자 위에서 힘차게 돌아가는 사이, 그의 얼굴에는 자랑스러운 미소가 가득 번졌다. 지금까지 팽이 완구를 만들어서.. 더보기
책을 읽자, 팔자를 바꾸자 책을 읽자, 팔자를 바꾸자 최근에 읽는, 전독립기념관 관장이었던 김상웅 선생의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을 읽었다. 거기에 당송 8대가에 속하는 왕안석(王安石)의 '권학문(勸學文)'의 감동이 폭염처럼 빨리 식지 않는다.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은 책 때문에 부유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책 때문에 귀해지고 어리석은 사람은 책으로 인해 어질어지고 어진 이는 책으로 인해 부귀를 얻는다 빈자인서부(貧者因書富) 부자인서귀(富者因書貴) 우자득서현(愚者得書賢) 현자인서이(賢者因書利) 대만의 국사를 지냈던 남회근 선생도 사주팔자를 바꾸는 5가지 방법 중에 하나로 독서를 꼽았다. (다섯 가지는 적선, 풍수, 명리, 독서, 명상이다) 어쩔 수 없다. 미련한 나는 책을 읽어야 한다. 그래야 팔자를 조금이라도 더보기
<허영만 딸 허보리의 `재치가득` 그림> (연합뉴스 2010/08/17 12:00) 늦은 저녁 피곤에 절어 '파김치가 되어' 쓰러지는 사람은 소금에 절여져 마냥 축 늘어져 쇼파에 기대어 있는 거대한 배추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또 의자에 거대한 선인장이 마주 앉아있는 그림은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사물을 의인화해 일상생활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작가 허보리(29)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을 연다. 허보리 작가 작가는 '타짜'와 '식객' 등으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의 1남 1녀 중 둘째다. 그래서인지 그의 그림 속에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듯한 재치와 만화적 상상력이 넘친다. "분야는 다르지만 아버지에게 많이 영향을 받았죠. 생각해보면 아버지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어디 가서 풍경을 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