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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개그맨 김병조씨 화순특강 ‘뭉클’ 개그맨 김병조씨 화순특강 ‘뭉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생활의 지혜입력시간 : 2010. 09.13. 12:20 인기 개그맨에서 현재는 대학에서 한문을 가르치고 있는 김병조 조선대 교수가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고 역설했다. 김 교수는 10일 오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가진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생활의 지혜’란 화순군민 교양강좌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글 읽는 소리다”며 “명심보감을 배우는 이유는 마음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다“고 고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 충렬왕 때의 문신인 추적이 어린이들에게 각종 고전을 가르칠 때 쓰기 위해 문구들을 발췌하여 만든 책이다. 유·불·선의 복합된 사상을 망라하여 만든 책으로 조선시대 서당에서 사자소학(四字小學.. 더보기
부산 공공기관 영문 홈페이지 `오류 투성이` (연합뉴스 2010.09.14 15:42) 부산 공공기관 영문 홈페이지 '오류 투성이'국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주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영문 홈페이지가 오류 투성이이어서 빈축을 사고 있다. 14일 부산시 명예 영어 통역관인 오용웅(69)씨가 부산시청과 부산시의회, 부산교육청 등의 영문 홈페이지를 검색한 결과, 황당한 오류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부산시는 문화관광 코너에서 범어사(Beomeosa)를 범메사(Beomesa)로 표기했고, 배를 뜻하는 페리(Ferry)는 술을 뜻하는 ’Perry’로 게재했다. 또 2008년부터 범어사의 입장료가 무료화됐는데도 여전히 입장료가 500~1천원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시의회 영문 홈페이지에는 위치를 연제구 연산5동(Yeonje-gu Yeonsan 5-dong) 대신 연재구 욘산5동(Yeonjae-Gu Y.. 더보기
<송편에 솔잎 함부로 넣지 마세요> (연합뉴스 2010/09/13 13:59)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우리 최고의 맛과 멋 - 쫄깃쫄깃 우리 떡'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정성스레 송편을 빚고 있다. 2010.9.12 재선충방제 소나무 잔류농약 가능성 온 가족이 둘러앉아 송편을 빚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송편 찔 때는 솔잎을 먼저 시루에 깔아 시루 구멍을 덮어 그 위에 송편을 얹는다. 다시 솔잎 한 줄, 송편 한 줄 차곡차곡 쌓아서 찐다. 솔잎을 송편에 넣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솔잎은 부패를 막아 방부효과가 뛰어나다. 임업연구원에 따르면 솔잎에 있는 '테르펜' 성분을 밥에 섞으면 일 주일이 지나도 부패하지 않는다. 공기 중에 있는 밥이 하루가 지나면 부패하기 시작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소나무는 보통.. 더보기
`연포탕 조심`…낙지 먹물ㆍ내장에 중금속 (조선닷컴 2010.09.13 13:13) "연포탕 조심"…낙지 먹물ㆍ내장에 중금속 문어 머리에도…서울시 “제거 후 먹어야”시중에 유통 중인 낙지·문어 등 연체류의 머리(몸통) 속 먹물과 내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 카드뮴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낙지 9건, 문어 4건, 주꾸미 1건 등 연체류 머리 1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주꾸미를 제외한 13건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카드뮴은 등뼈와 손발, 관절이 아프고 뼈가 약해져 잘 부러지는 이타이이타이병, 단백뇨, 골연화증, 전립선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사 결과 대형마트에서 수거된 중국산 냉동 낙지 머리에서 기준치(2.0mg/kg)의 15배에 달하는 1kg당 29.3mg의 카드뮴이 검출되는 등, 조사 대상 9건(수입 6건, 국산 3건) 모두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