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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업

혁신 기업인들이 꼽았다, 1등의 조건 3가지(중앙일보 2015.09.22 00:43) 혁신 기업인들이 꼽았다, 1등의 조건 3가지 케저 지멘스 회장 “단기 이익을 얻으려고 회사 미래를 팔지 않겠다” 브레지에 에어버스 회장 “유연한 글로벌 합작이 일류를 만드는 총알이다” 1965년 미국의 ‘산업 지도’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자본주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1등 기업’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였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조사한 내용이다. 사진 크게보기▷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해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리기 시작한 모터쇼는 ‘미국 제조업 신화’의 상징과도 같았다. 당시 3위 업체도 포드 자동차였다. 꼭 50년이 흐른 올해, 세상은 크게 변했다. GM은 6위로 처졌다. 독일·일본 차에 치인 탓이다. 포드도 비슷한 신세다. 반면에 정보기술(IT.. 더보기
SK그룹, '46조 반도체 투자' 어디에 어떻게? 3대 관전포인트 (머니투데이 2015.08.17 17:03) SK그룹, '46조 반도체 투자' 어디에 어떻게? 3대 관전포인트 건설 중인 이천 M14 라인 + 신규공장 2개 = 46조…장비조달-부지확보-자금조달 '변수', "기간이 문제" MTIR sponsor SK그룹이 반도체 공장 증설 등에 46조원 투자를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투자 내용 및 실현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가는 만큼 구체적인 투자 일정과 대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SK그룹은 17일 최태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경영회의를 열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투자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정철길 전략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은 "투자가 시급한 반도체를 중심으로 현재 건설 중인 공장의 장비투자와 2개의 신규공장 증설 등에 46조원을 투자하는.. 더보기
`알파벳 독립회사`…구글의 조직혁신 (매일경제 2015.08.12 14:25:10) `알파벳 독립회사`…구글의 조직혁신 A~Z까지 사업부 떼어내 전문CEO가 책임경영 비대해진 조직 슬림화해 급변하는 IT 신속 대응 ◆ 구글 혁신적 조직개편 ◆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인 구글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수백 개 프로젝트로 나뉜 현 사업부들을 A부터 Z까지 여러 개로 쪼개 독립 자회사로 분할해 편입시키는 조직 혁신을 단행한다. 자회사들은 전문경영인을 임명해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독립채산제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내 회사(Company In Company)와 사내벤처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래리 페이지 최고경영자는 10일 블로그 성명을 통해 "혁명적 아이디어가 차세대 성장을 주도하는 첨단기술 산업에서는 적당히 머무르는 걸 불편해 해야 한다"며 '알파벳'이라는 이름의 .. 더보기
이마트타운 한달… 메르스 뚫고 온 人波, 왜? (조선일보 2015.07.25 03:04) 이마트타운 한달… 메르스 뚫고 온 人波, 왜? [한때 開場 연기 검토… 첫 달에 매출 목표치 초과 달성] 대형마트·창고형 마트에 각종 전문점 한 곳에 모아 "볼 것, 먹을 것 다 있어" 성장 한계 논란 대형마트 활로 뚫는 성공모델 될 듯… 앞으로 7~8곳 더 짓기로 지난 20일 오후 1시쯤 기자가 도착한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쇼핑센터는 평일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북적였다. 손자를 데리고 왔다는 김용철(70)씨는 "밥 먹고 장을 보면서 두 시간째 여기 있다"며 "구경거리도 무척 많다"고 말했다. 이곳은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지난달 18일 문을 연 '이마트타운'. 대형마트와 창고형 대형마트, 각종 전문점 등이 축구장 5개 크기인 3만㎡ 면적에 다 들어가 있는 복합 대형마트인데, 개장 후 한 달 동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