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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IT 첨단산업

'생활 속 AI' 광주시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 추진(뉴시스 2020-06-22 14:54:09)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인공지능산업 육성 AI 기반 신제품·서비스 속도감 있게 검증 가능 광주 첨단 3지구에 조성 예정인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감도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광주시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AI를 체감할 수 있는 시범(실증)도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주재로 2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호남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현안사업으로 AI 시범도시 조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광주시는 자율주행, 헬스케어, 에너지·환경, 문화 등 신제품과 서비스를 실증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범도시는 송정역과 광주.. 더보기
카뱅에 간 국민은행 직원, 한 명도 돌아오지 않았다(한국경제 2020.06.07. 19:30) 금융·제조업 인력 빨아들이는 판교밸리 디지털·워라밸 확산..젊은 인재들 IT회사로 엑소더스 제조업 CEO "많은 비용 들여 가르쳤는데..답답하다" 경기 성남시 판교에 기반을 둔 IT 업체들이 제조기업의 기존 인력을 빨아들이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본사와 연구개발(R&D)센터를 판교로 옮기는 등 직원을 지키기 위해 묘수를 짜내고 있다. 직장인들이 판교 테크노밸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 정보기술(IT)업계가 제조회사들의 우수 인력을 무섭게 빨아들이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대기업 인력은 물론 대형 시중은행 핵심 인재들마저 IT회사로 발길을 돌리면서 제조·금융업체들은 인력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다. 7일 산업계 등에 따르면 네이버의 금융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경력직원을 공개채용.. 더보기
공인인증서 21년만에 폐지…전자서명법 개정안 국회 통과(한국금융 2020-05-20 20:42) 국회의사당 / 사진제공= 국회 공인인증서 제도가 도입 21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재석 173명 중 찬성 171명으로 가결됐다. 개정안은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공인인증서는 1999년 인터넷 사용이 확대되면서 정부와 금융기관 홈페이지 본인 인증용으로 처음 도입됐다. 2014년 외국인들이 액티브엑스와 공인인증서 장벽으로 드라마 여주인공이 입은 이른바 '천송이 코트' 사기를 포기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독점 지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불거졌다. 이후 2015년 전자상거래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규정이 삭제되면서 인터넷 뱅킹이나, 온라인 쇼핑 결제 등에서.. 더보기
반도체에 170조 쏟아부은 중국…한국과의 격차 1년으로 좁혔다(한국경제 2020.04.15 00:50) 中 '반도체 굴기' 재시동 '반도체 코리아' 불길한 그림자 양쯔메모리테크 선전포고 삼성이 작년 하반기 내놓은 128단 3D 낸드 연말 생산 리커창 중국 총리(오른쪽)가 지난해 10월 산시성 시안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전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중국 반도체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128단 3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메모리 반도체 세계 1~2위를 달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조차 작년 하반기에 양산을 시작한 최첨단 제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중국이 ‘반도체 굴기’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YMTC는 14일 홈페이지에 “셀 하나에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해 처리하는 128단 3D.. 더보기